공유 전동킥보드의 인도 통행 방해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견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다음달께 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및 비용 청구가 시작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인도 등에 방치돼 시민 통행을 방해하는 전동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