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현대차·포스코 '수소동맹'…2030년까지 43조 투자

SK·현대차·포스코 '수소동맹'…2030년까지 43조 투자

bluesky 2021.03.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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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포스코 등이 '수소동맹'을 맺고 수소경제에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한다.

정 총리는 이날 "에너지·철강·화학·자동차 등 우리 경제 대표기업들이 2030년까지 43조원 규모의 수소경제 투자 계획을 마련한 것은 실험실에 머물러온 수소가 시장경제 주류로 나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도 수소경제의 기본인 값싼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액화수소 생산-운송-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액화수소 안전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현대차·포스코 등 국내 대표 그룹들은 이날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를 상반기 출범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