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의 올해 투자규모가 지난해 대비 6조2000억원 늘어난 41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은 공항, 철도, 도로, 공공주택 건설 등 전 분야에 걸쳐 올해 총 41조8000원을 투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 지원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전년 공공기관 투자규모인 35조6000억원 대비 늘어난 6조2000억원은 올해 정부 역점 사업인 공공주택과 SOC 확충, 한국판 뉴딜 사업 등에 중점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