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세종로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은 지난 2년간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소극적 소부장 기술개발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부터는 핵심부품 국산화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R&D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도 이 같은 점을 인식해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올해 예산을 2조5000억원으로 책정해 2년새 1조원 가량 늘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올해 '포스트 코로나19'에 대응해 침체된 경기를 조기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