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선결제, 골목상권으로 넓힌다

부산형 선결제, 골목상권으로 넓힌다

bluesky 2021.03.02 18:44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한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대시민 캠페인이 공공기관에 이어 민간부문으로 확산된다.

시는 지난 2월 4일 산하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 지역 금융기관 등과 선결제 동참 협약을 체결하고 설 연휴 이전 시와 구·군에서 업무추진비 19억원을, BNK부산은행은 174개 지점에서 2억원을 선결제 완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민간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선결제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시는 참여 확산을 위해 3~4월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