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후원금 논란에 "부친과 시아버지가 6.25참전 용사"

이영애 후원금 논란에 "부친과 시아버지가 6.25참전 용사"

bluesky 2021.03.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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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후원해 도마에 올랐던 배우 이영애가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아버지와 시아버지 모두 6·25 참전용사였으며, 군 출신 의원에 대한 후원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들에 대한 보답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영애 측 법무법인 로고스는 지난 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영애 남편 정호영씨가 방산업계 종사자이기 때문에 이를 염두에 두고 정치후원금을 냈다는 보도는 가짜"라고 선을 그으며 "이영애 부친과 시아버지는 6·25 전쟁을 몸소 겪으신 군인들이며 참전용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