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내가 밉다고 국민 인질 삼아서야" 작심발언

윤석열 "내가 밉다고 국민 인질 삼아서야" 작심발언

bluesky 2021.03.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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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또 다시 중대범죄수사청 신설과 검찰 수사권 제한을 반대하고 나섰다.

전날 국민일보에 수사청 신설 등에 대해 "민주주의의 퇴보이자 헌법정신의 파괴, 법치를 말살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검찰 조직이 아니라 70여년 형사사법시스템을 파괴하는 졸속 입법"이라고 날을 세운 데 이어 재차 여론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번 인터뷰에서 윤 총장은 검찰총장 지휘 밖에 있는 수사·소추기관 설립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