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에서 42년으로…'박사방' 조주빈 항소심서 형량 감소 [종합]

45년에서 42년으로…'박사방' 조주빈 항소심서 형량 감소 [종합]

bluesky 2021.06.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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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감소됐다.

조씨는 2019년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피해자 수십 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촬영하고, 이 영상물을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의 대화방인 박사방에서 판매·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하기 위해 범죄단체를 조직한 혐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