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명 발생했다.
황 대변인은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르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발표했다"며 "백신 접종 중에도 변함없는 방역 긴장감을 이어갈 때 비로소 길고 험난한 코로나 터널을 지나 평온한 일상 회복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변인은 "감염 위험성이 높은 밀집·밀접·밀폐된 공간을 먼저 피해주고,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서울시의 선제 검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