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3일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인 콘텐츠산업의 혁신공간을 고양시가 유치하게 됐다"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K-콘텐츠 성지로 육성해 일자리 도시, 첨단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8년까지 일자리 창출 1406개, IP발굴-협업 지원 600건, 해외 수출계약 3억 달러를 목표로 우수 콘텐츠 확보, IP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확보, 해외진출 지원, 산학연계 등 지속가능한 클러스터 운영체계를 구축해 혁신적 문화콘텐츠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