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대북제재 재검토' 발언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 당국자의 지적이 이어지자 3일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이 3일 이같이 말했다.다만 북한 인도적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제재 장기화를 재차 거론했다.이어 이 대변인은 인도적 지원을 위한 대북제재 면제 절차와 관련, 유엔 등 국제사회와 인식을 같이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