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과 경기도 의정부 금오동 두 곳의 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의정부 금오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금오생활권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로109번길 25 일원 3만 2509㎡ 부지에 지하3층, 지상 32층 아파트 11개동 83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