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도비 포함 10억여 원을 투입해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 고 3일 밝혔다.
3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 인정액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가구당 경보수는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의 범위 내에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추진되며, 보수범위별 수선주기는 3년, 5년,7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