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어류 중 가장 못생겼지만 맛으로는 첫 번째로 손꼽히는 삼세기를 4년 만에 대량인공부화에 성공, 현재 3cm 크기의 1만 마리를 사육 중에 있다 고 밝혔다.
이번 대량인공부화는 지난 2017년 착수하여 4년 동안 연구한 끝에 성공하였다.
이어, 지난해 10월말 고성군 대진 연안해역에서 교미를 마친 암컷을 확보하여 산란유도 후 80일간의 대량인공부화시험을 통해 지난 1월 중순에 대량인공부화에 성공, 현재 전장 3cm 내외인 어린 삼세기를 대상으로 초기 사육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