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특별전담반을 구성하고 3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특별전담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방역 신뢰 국가와의 '비격리 여행권역' 추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 등 여행상품을 다양화하고 국제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황 장관은 회의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관광안내소, 환승안내창구, 코로나19 검사센터 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