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배우 박민영·조정석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국세청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배우 박민영과 조정석 등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1057명 명단을 국세청과 지방청·세무서 웹사이트에 공개했다.김대지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휴대전화로 축하메시지를 보내 "우리 국민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성실납세 덕분"이라며 "모범납세자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이라고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