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진청장, 영농부산물 파쇄‧퇴비화 지원 현장 찾아

허태웅 농진청장, 영농부산물 파쇄‧퇴비화 지원 현장 찾아

bluesky 2021.03.0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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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3일 전남 장성군 동화면 과수원에서 진행된 영농부산물 파쇄와 퇴비화 작업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농업인 대상 교육을 통해 영농폐기물과 영농부산물의 야외 소각 금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뒤 퇴비로 활용하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업부문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금지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