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최대 민영 물류 그룹 '창지우'와 손잡고 중국-유럽 간 물류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두 기업의 장점을 결합한 공동사업으로 중국횡단철도를 이용해 차별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유럽 철도 운송 전문 브랜드 'ECT'를 론칭한다.
현대글로비스와 창지우그룹은 ECT를 통해 향후 시안·충칭 등 중국 내륙 도시에서 폴란드를 거쳐 독일·영국을 포함한 서유럽과 노르웨이·스웨덴 등 북유럽까지 운송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