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가 5만40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은 주로 대형마트나 영화관, 온라인쇼핑업체 등 '대형 브랜드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하다보니, 일반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쓰이는 포인트 비중은 매우 적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현대카드는 M포인트 제도를 설계하면서 포인트 적립시 카드가 사용된 가맹점이 져야 하는 비용 분담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