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가 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장관과 면담을 가진 후, 기자들을 만나 'ICJ 제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이 할머니는 "문 대통령을 만나 'ICJ에 재판 받으러 가자'고 말할 것"이라며 대통령과의 면담을 기대한다고 했다.이 할머니는 '위안부' 문제의 국제법적 해결, 즉 ICJ 제소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