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 '반도체 밀월'

일본·대만 '반도체 밀월'

bluesky 2021.06.01 17:47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해 대만과 밀월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후공정' 등의 최첨단 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진 이 연구개발 시설 운영에는 반도체 제조장비 대기업인 히타치하이테크,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쟁력을 갖춘 아사히카세이 등 일본 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요미우리는 첨단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개발·생산 체제 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TSMC에 이어 미국 인텔에도 유치를 제의한다는 것이 일본 정부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