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특수교육과 방명애 교수가 교육부 소속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의 '2021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 프로젝트'에 선정돼 연구비 2억 7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으로 방명애 교수는 유아특수교사·유아교사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장애공감활동 지원 자료와 교사용 안내자료, 학부모용 안내자료 및 안내 동영상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방명애 교수는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누리 교육과정과 연계된 영역별 장애공감활동 지원 자료를 개발해 장애 유아의 사회적·교육적 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