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첫 대면할 가능성이 제기됐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3일 문 대통령의 세계기후정상회의 참석 여부와 관련해 "정부는 주최국인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일성으로 세계기후정상회의 개최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