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코로나19 사회적 봉쇄의 해제 여부를 두고 서로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반면, 일본에서는 중앙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 해제 기류에 수도권 단체장이 재연장을 촉구하고 나서 미국과 대비된다.일본 수도 도쿄도를 비롯해 인근 지바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4개 광역단체장은 3일 회의를 열어, 긴급사태 선언을 약 2주간 재연장하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