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2088명이 모두 등록해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제주대는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교육부로부터 '고교교육 기여 대학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송석언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충원율 100%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제주대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한편, 신입생들이 제주대에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