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후반 해외 여행을 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거나 항체를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른바 '백신여권'이 필요해질지도 모르겠다.앞서 EU는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옌 집행위원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또는 감염됐다 회복돼 항체가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그린 여권'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감염된 적이 없는 이들의 경우 최신 코로나19 검사결과가 백신여권에 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