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코로나19로 임시회 잔여 의사일정 모두 취소

제주도의회, 코로나19로 임시회 잔여 의사일정 모두 취소

bluesky 2021.03.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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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남은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제주도의회는 3일 오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연석회의 결과, 의회 사무처 직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이들과 접촉한 총무담당관 소속 13명과 행정자치위원회 2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본회의를 포함해 4일까지 예정했던 의사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일과 2일 총무담당관실 소속 직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일과 3일 상임위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