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인종 비하 행위로 지적돼온 일명 '찢어진 눈' 포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 수업 도중 또 나왔다.2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그랜트 유니언 고등학교의 스페인어 및 진로지도 교사인 '니콜 버킷'은 지난달 25일 온라인 화상 강의 중 '눈찢' 포즈를 해보였다.손가락으로 눈꼬리를 위로 올리는 방식으로, 동양인의 눈 모양을 조롱하는 대표적인 아시아인 비하 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