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의 수돗물 사용을 보면 가정용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대중목욕탕의 사용량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서울의 연간 수도 사용량은 10억4542만8000t으로 전년 10억6506만3000t 대비 평균 1.8% 감소했다.특히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것은 '욕탕용 수도사용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