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소속의 현직 지방의원이 3기 신도시가 들어설 경기 시흥에 20대 딸 명의로 땅을 사고 건물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다.아무 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지어진 이 건물은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모 시의원의 딸 명의로 된 것이었다.매매자료 등을 확인해 보면 이 의원의 딸은 지난 2018년 9월 6일, 임야로 돼 있던 땅을 1억원에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