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창업자의 사모펀드가 한컴에 꽂혔다

페이팔 창업자의 사모펀드가 한컴에 꽂혔다

bluesky 2021.03.0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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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는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의 사모펀드 '크레센도 에쿼티 파트너스'로부터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이번 크레센도와의 투자 협력을 통해서 미래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 금융, 드론 등 주요 신사업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크레센도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강소기업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투자를 주로 추진해온 만큼, 한컴위드의 이번 투자유치는 신사업에 대한 미래 성장성을 확인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