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종해안 지역 개발계획이 포함된 올해 인민경제발전계획을 채택했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험·사회보장법, 수입물자소독법의 채택과 2021년 인민경제발전계획, 동해안지구 국토건설총계획 승인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돼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다.특히 신문은 "2021년 인민경제발전계획과 동해안지구 국토건설총계획에 대한 보고들이 있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