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것과 관련해 "잊지 않겠다"며 성명을 공개했다.변 전 하사는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강제 전역됐다며 목소리를 내왔다.군인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밝히며 목소리를 낸 것은 변 전 하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