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총서한 "ESG·준법경영 정착, 100년 기업 기틀 마련"

삼성전자 주총서한 "ESG·준법경영 정착, 100년 기업 기틀 마련"

bluesky 2021.03.04 09:18

0004594516_001_20210304091812628.jpg?type=w647

 

이달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삼성전자가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김기남 DS부문장 대표이사 부회장과 박재완 이사회 의장 공동명의로 최근 주주들에게 발송한 서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과 사회가치 제고 등을 포함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본격화 및 준법 경영을 위한 노력을 키우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에는 김 부회장 단독 명의의 주주 서한이 발송됐으나 올해는 회사 설립 이후 최초로 사외의사 출신 이사회 의장이 된 박 의장의 이름도 기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