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8일부터 2주간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19개 맞춤형서비스 공사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원활한 작업 재개를 위한 건설장비 작업계획과 작업자의 음주·흡연 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백승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해빙기는 침하, 붕괴 등 사고 우려가 높으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재해발생 징후를 집중 점검하고 근로자 작업안전 준수 여부도 확인해 안전사고를 막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