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중 최고 낙찰가를 갱신한 경매물건이 나왔다.4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3일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99-2'에 소재한 빌딩이 1회차 입찰에서 1389억9990만원에 낙찰됐다.이 물건은 감정가만 1055억7700만원에 달하는 대형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5대 1의 경쟁 끝에 감정가의 132%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