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인 딸을 등원 시키던 30대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차에 치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 검단복지회관 인근 도로에서 딸과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차량에 깔린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1시간여 만에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