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인공지능 카메라로 웃음지수를 측정한 스마일 기부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스마일 기부 '1만 개'를 목표로 삼은 데는 동음이의어로 웃음꽃이 '만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면서 "캠페인의 시작은 미약할 수 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국민들이 웃음을 되찾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의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케어'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일 지수가 측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