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올해 소형 택배 상품 전담 분류기 '멀티 포인트'를 택배기사가 일하는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휠소터, MP 등 자동화 설비 고도화와 인수지원인력 투입으로 택배기사 작업 시간과 강도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 업계 최초로 소형 택배 상품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 MP와 MP 허브터미널을 구축했다"며 "지속적인 현장 자동화를 통해 택배기사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