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지난 25일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개형 ISA'에 1주일만에 2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만큼 계좌 내 해외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의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가 적용되는 등 절세 효과가 높다.2월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에서 투자한 주식을 확인해 본 결과 매수상위 1~3위 모두 배당우량주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