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23만원' 토지 경매 1타 강사도 LH 직원

'수강료 23만원' 토지 경매 1타 강사도 LH 직원

bluesky 2021.03.04 11:20

0004594693_001_20210304112010013.jpg?type=w647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논란에 이어 현직 직원이 토지 경매 강의로 영리 활동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4일 LH에 따르면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에 근무하는 오모 씨는 부동산 투자 관련 강의를 진행하는 한 유료 사이트를 통해 토지 경·공매 강의를 했다.

오씨는 실제 이름이 아닌 필명을 쓰며 자신을 '토지 경매 공매 1타 강사'라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