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기가헤르츠 대역 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과 4G 기지국을 동시에 활용하는 이중통신 기술로 업계 최고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28GHz 대역 5G 통합형 기지국과 2개 시험단말을 활용, '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 시연을 통해 하나의 단말에서 4.25Gbps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시연은 4G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이 단말과 동시에 네트워킹하는 이중 통신 기술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