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특성화업종 인센티브 최대 34% 지원

대구시, 지역특성화업종 인센티브 최대 34% 지원

bluesky 2021.03.0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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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특성화업종 인센티브 운영을 통해 '지방투자촉진보금'을 최대 34%까지 지원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시는 '지방투자촉진사업 우수 지자체'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선정, 국비 지원율 5% 추가 혜택을 획득, 투자기업들에게 선택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새로운 도약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주저하지 말고 문의·상담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가 시행된 후 총 65개 기업에 약 646억원을 지원, 7035억원의 신규투자와 21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업투자 견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