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이달 중순 국무, 국방장관 두 장관의 일본, 한국의 방문을 통해 한·미·일 3각 공조 복원에 시동을 건다.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한·미 외교·국방장관회의 개최 가능성이 주목된다.한국에서는한·미 방위비분담금협정 타결이란 구체적 현안과 함께 북핵 공조, 대중국 견제 노선 동참 압박, 한·일 관계 개선 등의 요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