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울산 남구 신정동 주택가에서는 담벼락을 넘어 한 송이 개나리꽃이 개구리를 대신해 행인들에게 봄소식을 알리고 있다.이날 울산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내리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이 15℃까지 올라 포근했다.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m, 먼바다에서 1~2.5m로 일어 조업과 낚시에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