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보험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험산업 대토론회'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기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보험업 허가를 종목별로 열거하는 포지티브방식에서 네거티브방식으로 전환하고, 비의료건강서비스, 디지털 관련 빅데이터, AI 등 IT 업무를 포함하도록 인가규제 혁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사의 진입과 퇴출을 원활하게 하고, 특히 사업조정에 필요한 계약이전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