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7기 15명의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에서 9개월만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전남도는 또 전국 17개 시·도의 주민생활 만족도 평가에서 2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켰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2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김 지사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66.7%로, 전달보다 2.4%포인트 오르며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