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직원과 외부갈등 줄패소 공공기관··· 이대로 괜찮나 [김기자의 토요일]

[단독] 직원과 외부갈등 줄패소 공공기관··· 이대로 괜찮나 [김기자의 토요일]

bluesky 2021.03.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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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직원이 본인의 연구성과물을 책으로 출간하며 저작권자로 제 이름을 적은 것을 문제 삼아 중징계한 공공기관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결정이 나왔다.

출판사는 중노위 결정 이후에도 해당 기관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노위가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유종수 해양생물연구본부장에게 내린 정직 3개월 처분이 정당하다며 낸 재심신청을 지난해 말 최종 기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