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유 미용실을 운영하는 팔레트에이치는 8일 '팔레트에이치 도산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강남역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두번째 지점이자, 최초로 공유미용실 샌드박스가 적용된 사례다.팔레트에이치는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개인 디자이너들도 낮은 초기 비용으로 강남, 청담 등 주요 뷰티 상권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유 미용실'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