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비상경영체제 선언

조폐공사, 비상경영체제 선언

bluesky 2021.03.08 11:13

0004596629_001_20210308111235802.jpg?type=w647

 

조폐공사는 8일 대전 본사에서 반장식 사장 주재의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권 발급 급감 등 경영여건 악화 요인 등을 감안, 비상경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의 발굴이 시급하다는 점도 비상경영을 선언한 주요인이다.

조폐공사가 이처럼 비상경영 체제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매출액이 53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지만, 142억원의 영업적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